무사히 일년 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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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희 댓글 4건 조회 1,101회 작성일11-10-17 17:23본문
처음 집행부를 맡고 걱정이 많았는데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1년을 마쳤습니다.
토요일에 천둥 번개가 쳐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당일에는 날씨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덕사는 사실 저도 처음 가 보았는데 제가 기대한 것 만큼 딱 좋았습니다.
추사고택은 너무 단장을 잘 해 놓아서 살아 숨쉬는 사람들의 정이 단절된 것 같아 살짝 아쉬웠고 공세리 성당은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모임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는 모임이지만 제 생각에는 지식보다는 함께 한 순간 동안 회원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세리 성당의 잔디밭에 옹기종기 앉아 햇볕을 쬐고 있는 회원님들을 보는 순간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찬란한 어느 가을날의 따뜻한 햇볕과 친구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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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혜림님의 댓글
전혜림 작성일수고 많았습니다.
수덕사에서는 질문도 받았다고 하더군요.
같이 가신 분들이 이제는 강사님의 풍모가 경지를 향하고 있다고 하더이다
내년에는 더 좋은 곳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김경선님의 댓글
김경선 작성일맞습니다~. 수고 넘 많으셨구~ 이젠 프로 입니다.
날씨도 우리가 많은 것을 감상하고 느낄수 있도록 좋았구요.
앞으로도 많은 역할 부탁드리며
같이 느끼는 행복함으로
만나면 즐거운 같이 만들어 나가는 역사탐방동호회가 됩시다~.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작성일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소희님의 댓글
장소희 작성일강사님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외부 출강 다니셔도 될듯해요.(강사비 두둑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