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6월의 테마는 안동 양반들의 삶과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봉정사입니다.

봉정사는사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목조 건축 중 가장 오래 된 극락전을 비롯하여 목조건축의 발달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찰입니다.   또한 봉정사의 암자인 영산암은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촬영장소입니다.

서애 류성룡을 배향한 병산서원에서는 조선시대 후기 서원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봉정사를 마지막으로 남한에 현존하는 초기 목조건축의 역사를 쭉 둘러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지나 간 답사에 빠져서 아쉬운 분들은 계속 나오시다 보면 다시 한번 갈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