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Banner

역사문화탐방

2012년도 3월 군산탐방 지출내역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희 댓글 7건 조회 1,192회 작성일12-03-26 12:14

본문

 
봄바람의 손길이 그닥 부드럽진 않았으나
군산에서 머무는 동안은 봄이 가까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눈감자마자 잠들어 아침에 일어나보니
미처 못먹은 왕모찌와 이성당 빵이 보입니다.
아...내가 군산에 다녀왔었지...멍한 머릿속에 안개가 걷힙니다.
 
군산항과 시내를 오르락거리며
남아있는 일제 수탈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일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없어도
늘 밥만 먹을 수 없듯이...이번엔 다른 메뉴로 우동 한그릇 먹은 것같은
그런 느낌으로 이번 탐방을 정리하고 싶네요.
아울러 지출 내역도 함께 정리 보고드립니다...^^*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군산근대문화유적 탐방 지출내역...등록인원 27명 / 참가인원 25명
 
< 수   입 >
 
1. 당일 회비 : 24명 * 6만원 = 1,440,000                  
                     1명 * 3만원 = 30,000 (최태순선생님...지난번 불참 3만원 반영)
                     1명 * 2만원 = 20,000 (하정선선생님...지난번 회비 4만원 추가입금 반영)
                     1명 * 10만원 = 100,000 (김명원선생님...4만원 찬조금 포함)
 
                   회비 합계 : 1,590,000 원
 
2. 전월 이월금 :  2,161,204 ( 2012년 2월 19일 통장 잔고액 )
                            + 2011년 12월 17일 534원 이자
                            + 2012년  3월 17일  504원 이자 =====> 2,162,242 원
 
                     ***  수 입 합 계 :  3,752,242 원
 
  
< 지  출 >
 
1. 차량 대절비 : 700,000 원
2. 점심식사(군산횟집) : 761,000 원
3. 김밥 : 60,000 원
4. 간식빵 : 50,000 원
5. 사전답사비용 : 100,000 원
6. 기사님 수고비 : 50,000 원
7. 간식비 (귤, 캔디) : 14,000 + 15,980 = 29,980 원
8. 생수 : 11,720 원
9. 복사비 : 4,000 원
 
                      ***  지 출 합 계 : 1,766,700 원
 
 
 
                                                              현 재 잔 액 :  1,985,542  원
 
***  변 경 사 항 :  다음 6월 탐방부터 부득이하게 회비가 7만원으로 인상 되었습니다.
                          유가 인상으로 차량대절비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모든 지출내역에 인상요인 발생으로
                          회비 1만원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니
                          이점 양지하시고...그래도 탐방 동호회에 꾸준한 애정 부탁드립니다...^^
 
 
***  기 타
 
         탐방엔 불참하였지만 극구 떡을 후원해주신  하정선 선생님과
         노곤한 일요일 아침시간 정신을 깨워주는 커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주신 조진희, 한금남 선생님께도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당일 몸살로 참석 못하신 두분 선생님들께서는
         다음 탐방시 4만원의 회비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조진희님의 댓글

조진희 작성일

확실한 답사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탐방을 준비해 주시더니
살림 또한 확실하시네요..

오늘 10시까지 학교 보내는 걸 깜박하고, 두 번 학교 걸음한 울 아들..
센스있게 준비해 주신 이성당 빵 덕분에 용서 받았습니다.

김경선님의 댓글

김경선 작성일

철저한 준비, 꼼꼼한 살림~.
덕분에 함께 한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삶의 빛깔이 같은 우리들이 함께 나누는 정 아닐까요?
총무님과 강사님,수고 넘 하셨습니다~.

뒤돌아볼 수있는 재밌는 후기, 기대해요.^^

감성소녀tsc님의 댓글

감성소녀tsc 작성일

따스한 햇볕,  다소 쌀쌀하기까지한 봄바람과 함께 한 3월의 마지막 일요일!
너무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나를 온전하게 맡기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향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행복감에 젖게 합니다.
왜 고품격 맞춤여행에 갈 수 밖에 없는이유를 대라면, 삶의 빛깔이 같은 사람끼리의 만남속에서 바쁜 일상속에 가끔은 내팽겨쳐져있는 나를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 잘 봤구요.
지출내역도 잘 봤습니다.
다 훌륭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최태순드림

김지희님의 댓글

김지희 작성일

최태순 선생님....비타민 S 와 " 무조건 간다 "  제 머릿속에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더불어 귀중한 일요일 하루 온전히 내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장소희님의 댓글

장소희 작성일

부드럽지 않은 칼바람 따위, 총무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엔 대적불가이지요...^^
늘 존경과 감사를!!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작성일

오랫만에 뵙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반가왔습니다. 계속 뵙기를 바랍니다.
탐방 자료실에 '군산세관, 동국사, 히로쓰 가옥과 나바위 성당을 둘러싼 간추린 역사'을 올렸습니다.

한금남님의 댓글

한금남 작성일

잊지않고 또 에프터서비스까지..
잘 읽어보겠습니다

Total 99건 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