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Banner

언론자료

구강 돌봄 미래 설계 조직 ‘첫걸음’-치의 신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24-09-06 14:13

본문

구강 돌봄 미래 설계 조직 ‘첫걸음’

돌봄위 초도회의, 10월 국회 공청회 예고
이수구 초대위원장, 돌봄 체계 수립 박차

대한민국 구강 돌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초도회의를 열고 10월 국회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돌봄위원회>
▲ 대한민국 구강 돌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초도회의를 열고 10월 국회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돌봄위원회>


대한민국 구강 돌봄의 미래를 설계하는 조직이 출범했다.


대한민국 구강 돌봄위원회(이하 돌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초도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이수구 초대 위원장이 추대됐다. 이 위원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이번 회의에서 돌봄위원회는 활동 주요 목표와 세부적인 실현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주요 목표는 ▲2030년까지 일본 수준의 구강 돌봄 체계 완성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중 방문진료, 방문 구강관리의 법령, 예산, 제도 마련이다.


또 이를 실현하고자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 내 구강관리항목 독립 신설 ▲구강 돌봄 관련 법제화 및 방문 치과 진료, 방문 구강 관리, 교육 등에 매년 1조 원 이상 건강보험 예산 확보 ▲국립치의학연구원 등과 연계한 연 100억 원 이상 연구비 확보 ▲구강 돌봄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펼치겠다는 세부 계획을 세웠다.


특히 돌봄위원회는 오는 10월 구강 돌봄 관련 국회 공청회를 개최함으로써 목표 달성의 첫발을 떼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 4~6개월간 전국 요양원 대상 구강검진을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강 돌봄 정책 입안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을 전했다.


이 밖에 이날 돌봄위원회는 임지준 간사를 선임했으며, 치협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여성치과의회,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소속 위원 11명을 임명했다.


이수구 위원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에서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구강 돌봄 분야는 일본에 비해 30~40년 뒤쳐져 있다”며 “하지만 우리 치과계가 힘을 합쳐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돌봄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구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과계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이렇게 모인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과계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댓글목록

Total 614건 1 페이지
언론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14 백희숙 50 09-06
열람중 백희숙 61 09-06
612 백희숙 29 09-06
611 백희숙 29 09-06
610 백희숙 38 09-03
609 백희숙 48 09-03
608 백희숙 34 09-03
607 백희숙 42 09-03
606 백희숙 42 09-03
605 백희숙 47 09-03
604 백희숙 39 08-30
603 백희숙 48 08-30
602 백희숙 31 08-30
601 백희숙 43 08-30
600 백희숙 5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