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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신임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 - 건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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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24-04-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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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기자 승인 2024.04.17 15:47 

 

지난 13일 제38차 정기총회 개최…김수진 수석 부회장 박경아‧조진희 신임 감사 선출도

(좌) 장소희 신임 회장 (우) 김수진 신임 수석부회장 

(좌) 장소희 신임 회장 (우) 김수진 신임 수석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이하 대여치) 제25대 신임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김수진 전 부회장이, 신임 감사에는 박경아‧조진희 회원이 선임됐다. 

대여치는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 5층 루비홀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장소희 신임 회장은 “올해로 53년이 된 대여치는 매 시기마다 진취적인 역할을 해 온 회원분들 덕에 지속가능했고, 이러한 역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역할을 고민하면서 나아가겠다”며 “그동안 대여치에서 활동하며 배우고 고민한 것들을 바탕으로 회무를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수진 신임 수석부회장도 “수석부회장의 역할과 위치에 맞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회무에 임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대여치를 비롯한 다양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희 회장을 보필하며 25대 임원진들과 함께 대여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여치의 미래를 준비하는 2년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 5층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공익법인 지정 위해 만반의 준비해야

이날 총회는 전체 인원 316명 중 참석 58명, 위임 102명으로 성원됐다. 2023 회계연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는 원안대로 승인 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 등이 진행됐다.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에서는 예산 보다 실제 지출액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복리후생비와 업무보조비 항목이 지적됐다. 신은섭 회장은 “전에 없던 기업 후원을 받으면서 대회원 지출이 늘었고, 업무보조비의 경우 코로나가 해제되면서 예상 업무 이상의 일이 들어와 지출이 증가했다”면서 “이를 반영해 2024 예산안을 구성했고, 예비비 증액도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결산보고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어 감사보고에 나선 이형란 감사는 “비대면에서 대면으로의 전환시기에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는 등 임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전국 치대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기 학생홍보기자 선발은 시의적절하고, 기업후원을 통한 미래여성인재상금 재원 마련으로 안정적 장학기금 운영을 가능하게 한 점은 높이 살만 하다”고 호평했다.

반면 이 감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치과의사 수에 비해 회비 납부 인원이 부족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의 지부활성화 방안, 다방면의 홍보 등이 필요하다”며 “회원 증가에 마중물이 되는 지부활동 지원금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했는데, 지부와의 유기적 관계 강화 측면에서 예산규모를 늘리고 지부 활동에 비례해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관개정 안건은 대여치의 운영재원 다각화를 위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정관상 미비점과 오류를 수정하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익법인으로서의 목적 및 사업 수정 ▲회원 정회원 구분, 정의 명확화 ▲총회, 이사회, 상임이사회 구분‧설치‧구성 정의 ▲법인 기본재산 목록 정관 명시 ▲홈페이지에 연간 기부금 내역공시 등 ▲비대면 회의 조항 신설 등이다.

대여치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학술대회 개최 ▲W Dentist 발간 ▲전국 지부와 유기적 관계 강화 ▲치대‧치전원 재학 여학생과 멘토멘티 만남의 날 개최  ▲치과계 여성 리더들과 네트워크 형성 - 풀뿌리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 개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억 사업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용역사업 ▲여성의료주요단체 등 유관단체와 교류사업 ▲국제 학회 참석 및 해외 여성치과의사회와의 교류 ▲국내외 의료봉사 ▲미래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세우고, 추진한단 방침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 5층 루비홀에서 개최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제24대 신은섭 집행부 임원 및 지부장, 최말봉‧김경선‧김은숙‧김찬숙‧최영림‧허윤희‧박인임 고문 등 내빈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정휘석 정보통신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김양수 DV mall 조직위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 정진 회장, 조선대교 치과대학 여동문회 안선영 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여동문회 전혜림 회장,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여동문회 이경선 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고재승 전 학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권오남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정상철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은섭 회장은 “지난 2년 간 대여치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임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대여치가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신임 회장의 좋은 아이디어와 역량으로 대여치가 더 발전하고, 여성 리더십을 강화‧발휘하며 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여성단체들과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식에는 신흥 이용익 회장과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에게 ‘감사패’를, 대여치 경북지부 신영림 지부장과 서울지부 김소양 지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24대 임원들에게 공로상을, 10명의 학생기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출처 : 건치신문(http://www.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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