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회원과 소통’ 및 ‘대외홍보 활동’ 강화-치과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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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24-05-28 15:2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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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호 기자
- 승인 2024.05.28 09:00
- 호수 276
장소희 회장 “앞으로도 치과계 선한 영향력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
기자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학생홍보기자단 운영과 SNS를 적극 활용해 회원과의 소통은 물론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지난 5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도 활동계획 및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수진 수석부회장,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윤지영 총무이사, 김명진 재무이사, 양은진·이순임·장선아·정유란 공보이사, 이서영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소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소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지난달 출범한 제25대 대여치 집행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또 조언도 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여치는 치과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여치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학생홍보기자단 운영’과 ‘소통창구로서 SNS 활용’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정유란 공보이사는 “올해 총 10명의 제1기 학생홍보기자단을 선발했다”며 “다양한 학교와 다양한 학년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기자단은 홍보부와 취재부로 나뉘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부는 다양한 대여치 행사에 참여해 홈페이지와 SNS에서 홍보활동을 담당하고, 취재부는 W-dentist 및 전문지 등의 매체에 기고할 기획기사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유란 공보이사가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또 정 공보이사는 “회원들과의 소통창구 및 홍보의 매개체로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홈페이지 리뉴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오픈이 그 시작이고, 앞으로 꾸준히 운영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여치는 올해 안에 공익법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대여치는 지난 4월 13일 ‘제38차 정기총회’를 통해 공익법인화에 필요한 정관개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대한치과의사협회 5월 이사회에서 정관개정안을 승인받았다.
장소희 회장은 “대여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운영재원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공익법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정부의 검증을 거친 단체로 인정도 기부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대외적으로도 공익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서 “빠르면 오는 9월, 늦어도 12월경 공익법인화가 완료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대여치 2024년 활동계획은 △미래여성인재상 수여 △W-dentist 발간 △의료봉사 △멘토멘티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움 △여성 유관단체와 교류 △지부와 네트워크 확대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 참여 △여성과총 단체지원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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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호 기자
출처 : 치과의사신문(http://www.dentis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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