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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치전원 “여풍 당당” 지난해 신입생 중 여학생 47.5% 차지 치교협, 2005학년도 치전원 현황 발표/치의신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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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민정 댓글 0건 조회 4,121회 작성일06-05-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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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2006-04-27)  제1449호
치의신보>종합 

제목 5개 치전원 “여풍 당당” 지난해 신입생 중 여학생 47.5% 차지 치교협, 2005학년도 치전원 현황 발표



-교육과정

2001년도 대비 2005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 전임교수의 숫자가 35% 증가해 2005학년도 5개 치전원의 전임교수 수는 총 2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치전원이 도입되면서 여학생의 비율이 높아져 치의학과의 경우 여학생이 40.6%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전원의 경우 여학생이 47.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치과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중수)는 2005학년도 신입생을 처음으로 선발한 5개 치전원(서울대·경희대·경북대·전남대·전북대)의 2005학년도 교육현황을 정리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발표내용에는 5개 치전원의 교육 과정, 학생 현황, 교수 현황, 재정 및 각 대학의 운영현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재학생 현황

학생들은 하루 평균 4시간 강의를 듣거나 실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4년 동안 교과과정은 평균 총 5472시간, 학점은 평균 163.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과과정 중 강의 39.5%(2159.6점), 임상실습 30.9%(1693.2점), 임상전 단계실습 20.0%(1096.8점), 기초분야 실습이 9.5%(522.4점)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경북대가 4년 동안 총 5868시간을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놓았으며, 학점은 167점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는 총 5319시간·학점 167점, 서울대는 총 4969시간·학점 165점, 전남대는 총4400시간·학점 160점, 전북대는 총 6804시간·학점 160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수


치전원 재학생은 총 337명, 치의학과 재학생은 총 12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의 비율이 치의학과에 비해 치전원이 되면서 많이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
치의학과 재학생은 남학생이 718명, 여학생이 490명으로 여학생이 40.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치전원 재학생의 경우 남학생이 177명, 여학생이 160명으로 여학생이 4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여전히 남학생 비율이 여학생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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