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로 어린이날 기쁨 ‘두배로’
대여치, 동산원 등 방문 이웃사랑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ㆍ이하 대여치)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여치의다운 모성애와 봉사정신을 실천했다.
대여치는 이날 동산원 식구를 포함 가리봉동 영일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3학년 어린이 중 편모, 편부 가정 아이 등 10명과 함께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
이미연 대여치 사회봉사이사의 꼼꼼한 사전준비와 기획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정혜 총무, 이미연, 윤경인 사회봉사, 조계숙 재무, 구양희 공보이사와 소망치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김정혜 총무와 조계숙 재무이사의 가족들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대여치는 이날 참석한 아이들에게 대여치 로고가 새겨진 예쁜 티셔츠를 선물하고 사회봉사부는 준비한 다양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선사했다.
아울러 경기 후에 대여치는 아이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전했으며, 김정혜 총무이사의 가족이 준비해 온 퀴즈 풀이시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현구 회장은 “작은 행사였지만 모성애와 사랑이 대여치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이 아닐까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