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 23회 정기총회’ 개최…치과 의사들의 다양한 문화공연 눈길 (건치신문 4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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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양희 댓글 0건 조회 3,570회 작성일09-04-22 14: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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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 이하 대여치)가 지난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국화룸에서 ‘제 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여치 이번 정기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대한여자한의사회 류은경 회장,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 전 대여치 김찬숙 초대회장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울러 심 회장은 “이러한 대여치의 활동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여치들의 잠재된 능력을 당연직 부회장과 대의원 여성 할당제를 통해 치협에서도 발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 외빈으로 참석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은 “노인틀니 보험화 등 치과계의 다양한 현황들을 관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원들의 여러 제안과 충고를 깊이 심사숙고해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대여치는 지난해 회무보고, 재무보고와 더불어 올해 예산안 보고를 진행 했다. 대여치 강종미 감사는 “춘계, 추계 워크샵을 통해 전체 이사들의 성장과 담합 그리고 역량 고취에 발전을 기하였다”며 “보건복지부, 치협, 여성의료주요단체장과의 만남들로 관례를 정립하고 다양한 학술대회 홍부 부스 참가로 회를 충분히 효과적으로 홍보했다”고 평가 했다. 총회 이후 대여치는 재능 있는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축하 연주’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플러스넷 김기라다 치과 원장의 플루트 연주, 문치과 심영옥 원장의 노래 공연에 이어 우신치과 박인호 원장의 대금 연주까지 풍성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한나라당 나경원 국회의원의 ‘다변화시대의 여성리더의 사회 활동과 그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강연을 통해 “여성성의 강점을 살려, 여성네트워크의 강화가 필요한 시대”라며 “다양성과 창조성의 융합을 통해 여성들끼리 독려하는 연결고리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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