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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대여치 새 회장에 심현구 제 1부회장, 강순영·김혜숙 감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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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민정 댓글 0건 조회 4,240회 작성일06-05-2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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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신보 (2006-04-24)  제1448호
치의신보>종합 

제목 김경선 대여치 새 회장에 심현구 제 1부회장, 강순영·김혜숙 감사 선임



김경선 직전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이사가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대여치는 지난 15일 교보생명빌딩 10층 강당에서 제20차 임원개선 정기총회 및 전국 회원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직전 열린 회장 추천위원회에서 김경선 직전 부회장을 신임 회장에 선출하고 총회를 통해 이를 공식 공표했다.
추천위는 또 심현구 현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회장을 제 1부회장에, 강순영, 김혜숙 원장을 감사에 선임했다.


아울러 이날 열린 총회에서 200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심의는 별 무리 없이 통과 됐으며 의안심의를 통해 지회의 본회 보고내용을 현행보다 간략화하는 개정안을 승인했다.
또 현행 3년으로 돼 있는 감사의 임기를 회장, 부회장, 상임이사 등과 마찬가지로 2년으로 개정하는 안과 보건부를 후생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법제부와 자재부를 신설하는 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하지만 당연직 부회장인 서여치 회장을 포함한 현행 부회장 3인을 5인으로 개정하는 안은 부결됨으로써 추후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다음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김경선 신임 회장은 “치과의사들의 30%가 여자치과의사며 치과대학생 50%가 여학생에 달할 만큼 여치의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일선 현장에서 여치의들의 위상과 역할이 과소평가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앞으로 여치의들의 역할 정립을 통해 행복한 여자치과의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치전원 전환으로 공중보건의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공공보건업무와 관련 앞으로 여치의들의 역할이 중요해 질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대여치와 협의를 통해 함께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여치의들이 협회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협회 차원서도 여치의들이 협회 정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성모 협회장이 대여치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총회이후에는 만찬과 여치의들의 발전을 위한 열린 포럼, 서여치 재즈댄스 동호회의 흥겨운 재즈 공연과 청계천 주변을 산책하는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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