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 KAO 신임회장에 [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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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2,882회 작성일10-09-13 10:58본문
조혜원 KAO 신임회장에
조혜원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치과보철학교실)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8월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KAO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정필훈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국내 3개 임플랜트 학회 통합논의의 중책을 맡게 됐다.
KAO는 조 교수를 중심으로 학회의 역량을 결집해 타 임플랜트 학회와 의견을 조율, 오는 12월 3개 임플랜트 학회 통합학술대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 교수는 “3개 임플랜트 학회 통합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학회를 이끌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다른 학회와의 의견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KAO는 임플랜트 시술의 최신 테크닉과 기초치의학을 접목 융합해 연구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임플랜트 관련 질환에 대한 임상연구와 주변조직에 연관된 조직공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1990년부터 원광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치과대학장, 전북치과임플랜트협회 고문, 대한치과보철학회 전북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에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에도 등재됐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출처:치의신보 1870호-2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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