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Banner

언론자료

“여성 사회활동 확대 ‘길’닦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민정 댓글 0건 조회 4,209회 작성일06-08-13 00:55

본문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재충전을 할 계획이었으나 여성이사로서 주어진 책무를 거절할 수 없어 수락하게 됐습니다. 짧은 시간에 회무를 익혀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공부를 많이 해서 정책적인 지식을 키우는 한편 능력 있는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자치과의사회에서, 서울지부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바 있는 심현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치협 집행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심 이사는 “회원들은 치협이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찾아주고 여러 가지 정책적인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가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막연한 불평을 가질 수 있다”며 “보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바른 정책결정을 위해 여자, 남자를 떠나 생각이 깊고 능력 있는 주변의 치과의사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루트를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심 이사는 또 “치협이 여러 가지 정책적인 면에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10년, 100년이 지나면서 치과의사의 역할과 인지도가 점점 더 커져 후배들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심 이사는 “특히 여자들의 경우에는 가정과 병원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 활동을 하기에 남자보다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보건소장 진출 등 개원 이외의 사회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이사는 앞으로 치협 감염방지대책특별위원회 간사로 감염방지와 관련된 회무를 맡게 되며, 치의신보의 문화제 행사에 대한 사업도 함께 관여할 예정이다.
심 이사는 83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받았다. 또 가톨릭대학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강남구 대치동에서 개원하다 도미, 로마린다치대 임프란트 센터에서 펠로우 과정을 수료했다.
또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회장, 서울지부 홍보이사를 거쳐 현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제1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치동에서 심송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댓글목록

Total 614건 40 페이지
언론자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 서민정 3733 11-12
28 서민정 3801 11-03
27 김경선 3548 10-10
26 김경선 4165 10-10
25 서민정 4067 09-13
24 서민정 3633 09-13
23 서민정 4823 08-13
22 서민정 5172 08-13
21 서민정 4528 08-13
20 서민정 3814 08-13
19 서민정 4194 08-13
18 서민정 4399 08-13
열람중 서민정 4210 08-13
16 서민정 4632 06-26
15 서민정 3769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