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소식 '한 눈에’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가 지난해 12월 21일 소식지 'Wdentist' 2009년호를 발행, 전국 회원들과 치과계 유관단체들에 발송했다.

2006년 가을 창간된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 발행된 ‘Wdentist'에는 대여치의 2009년 활약상을 담은 사진화보와 치과계 내외 소식이 담겨 있으며, 학술, 보험, 취미 및 여가생활 등 대여치 회원들의 관심사가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회원들이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삶의 무지개’와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는 여자치과의사회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와 담백함을 더해주고 있다.

심현구 회장은 “Wdentist가 전국 여자치과의사 회원들이 삶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여치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알림이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또한 심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여치가 사회기여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가면서 치과계 내에서도 여자치과의사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비례 할당 대의원제도와 같은 제도적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기자 l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