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부와 공공부문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공공 릴레이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 13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여치 장소희 회장도 해당 슬로건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대여치 공식 SNS 계정과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대한여성변리사회를 지목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올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이달 중 경제‧종교‧언론계의 저출생 관련 인식 변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사례를 주제로 한‧중‧일 인구포럼도 개최할 방침이다.

안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