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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의 돕는 친정같은 존재 되겠다” [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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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1건 조회 2,613회 작성일10-10-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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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의 돕는 친정같은 존재 되겠다”
대여치 기자간담회…굵직한 활동 계획 등 발표


“친정 엄마같은 존재로 여자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멘토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지난 5월 출범한 제18대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이하 대여치)가 지난 5일 시내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5개월동안의 활동상황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김은숙 회장과 최영림 수석부회장, 정 진 총무이사, 전혜림 재무이사, 장묘안 정책연구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대여치는 여자치과의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자치과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새 집행부가 출범한 뒤 임원연수회, 시덱스에서 홍보 부스 운영, 가평꽃동네와 정심원에서 진료봉사, 홈페이지 새단장, 스마일마라톤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존재감을 널리 알려온 대여치는 하반기에 더 바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고운얼굴, 행복한 미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0년 학술대회는 대여치가 상당한 신경을 쓰며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근우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 황현식 전남대 교정과 교수, 이지나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과 김정희 원장의 공동발표 등 임상강연과 최상묵 서울대 명예교수의 ‘치과 철학’, 윤홍철 베스트덴치과 원장의 경영강연이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가 끝난 뒤에는 대여치 소식지인 ‘W dentist’를 11월 말경 발간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30일 여자의사회, 여자한의사회가 교류를 나누는 여성의료주요단체(여의주) 모임을 주관해 개최하게 된다.


내년 초에는 치과계 여성리더들의 수다 한마당인 ‘풀뿌리 모임’과 새내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월 초에는 여자의사회, 여자치과기공사회 등과 동남아지역에서 연합해외 의료 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은숙 회장은 “그동안 정체성을 찾는데 노력해 왔다면 이제는 내실을 기하면서 중앙과 지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며 “회원들에게 비전을 주면서 섬세하고 욕심없는 봉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전문의료인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30대의 젊은 여자회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림 부회장은 “대여치는 여자회원들이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도와주고 멘토역할을 하는 울타리이자 친정엄마 같은 존재”라며 “회원들의 요구를 수렴하면서 발전해 가고 있다. 많이 가입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서구 회장인 장묘안 정책이사는 “대여치는 치과계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가정, 육아, 병원경영 등 수퍼우먼 역할을 해야하는 여자치과의사들에게 멘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혜림 재무이사는 “서여치와 대여치에서 일해봄으로써 여성인력을 훈련시키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출처:치의신보 제 1878호-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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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님의 댓글

김은숙 작성일

회원들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믾은 관심과 격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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