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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부회장 한국 첫 WDW 이사 선임 [치의신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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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1건 조회 2,805회 작성일10-09-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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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경선 부회장 한국 첫 WDW 이사 선임

“세계무대 한국 여치 활약 알릴 것”

  

김경선 치협 부회장이 지난 2일 브라질 FDI 총회기간 열린 ‘세계여자치과의사회(회장 캐서린 로스·이하 WDW) 회의’에서 한국 여자치과의사로는 최초로 WDW 이사에 선임됐다. WDW는 FDI의 산하기구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여자치과의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국의 문화·봉사활동과 관련된 내용들을 주로 교류하고 있다. 치협 문화복지이사를 거쳐, 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 부회장은 이번 WDW 이사회 진출을 통해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의 능력과 활동내용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WDW 이사가 된 것을 기점으로 더 많은 후배 여자치과의사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의 활동과 능력을 알려나갈 것입니다.”


김경선 부회장은 지난 2008년 스톡홀롬 총회와 2009년 싱가포르 총회에 이어 올해 브라질 총회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FDI 총회에 참가해 한국의 2013년 FDI 총회 유치를 홍보하며 세계 각국의 여자치과의사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이를 눈여겨 본 WDW 이사회 멤버들은 올해 회의에서 김 부회장을 추천했고, 김 부회장은 만장일치로 WDW 이사로 선임됐다.


김 부회장은 “전혀 기대하지 않은 결과라 스스로도 놀랐다. FDI 유치활동을 하며 한국 치과계의 현황을 세계의 친구들에게 적극 알려왔던 것이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며 “WDW에서는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WDW 활동을 계기로 재능 있는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을 국제무대에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세계 각국의 여자치과의사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각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이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더라”며 “서로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며 각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려 한다. 기회가 된다면 국제회의에서 한국 여자치과의사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연제도 준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제는 세계무대로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히는 여자치과의사들이 많고, 학문교류에 있어서도 국가간 장벽이 없는 시대”라며 “한국 여자치과의사들이 세계무대에서 더욱 자유롭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출처:치의신보 1872호- 2010,9,20>

댓글목록

조진희님의 댓글

조진희 작성일

자랑스런  대한 여치이신 김경선 전 회장님의 기대에 부응할 후배들의 발굴에 대여치가 앞장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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