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첫 여성부회장에 ‘정진’ … 여성 임원 ‘신호탄’[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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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2건 조회 2,596회 작성일11-04-07 10:08본문
경기 첫 여성부회장에 ‘정진’ … 여성 임원 ‘신호탄’ | ||||||||||||||||||||||||||||||||||||||||||||||||||||||||||||||||||||||||||||||||||||||||||||||||||||||||||||||||||
경기도치과의사회 초도이사회 … 정책연구회 구성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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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고양시)씨가 경기도치과의사회 첫 여성부회장에 선임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 이하 경기지부)는 5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경기지부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증가하는 여성 치과의사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여성부회장 1명을 당연직으로 선임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진 부회장은 이 정관개정에 의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총무이사이기도 한 정진 부회장은 고양시에서 개원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경기 등 지부에서 여자치과의사의 활동이 많지 않다. 서울과 경기의 경우처럼 여성 부회장이 당연직으로 활동할 수 있다면 3년 뒤 여자 분회장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여성치과의사와 정책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향후 여성 인재가 많이 배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여치의 비례대표 안건이 치협 총회에서 통과된다면 대여치를 통해 여성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지부 이사진은 기존의 17명에서 20명으로 증원했으며, 법제이사(2명)와 후생이사(1명)를 제외하고 모두 구성됐다. 특히 평택분회의 이유영 원장을 평이사로 임명해 평택, 오산, 안성 등 그동안 소외됐던 경기남부지역에 대한 민의 전달을 활발하게 할 방침이다. ◆ 정책연구위원회 구성 통과 … GAMAX 준비위원장에 이성원 부회장
전영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수구 집행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했던 자율징계권 등 의료법 개정안이 오늘(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제는 무적회원이 존재하기 어렵게 됐다. 불법 네트워크 치과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변화된 조건에서 새롭게 출범한 경기지부가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찬 회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책연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전 회장이 정책에 능통한 인사를 외부에서 초빙해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을 구성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선거제도 개선, 노인틀니, 총액계약제 등 가장 중요한 정책 현안들에 대해 연구·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경기지부의 위상 격상뿐 아니라 회원들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집행부에 구성했던 회관이전특별위원회를 존속시키고, 회관 이전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23일(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개최될 ‘GAMAX 2011’ 준비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이성원 수석 부회장을 가맥스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 구성 및 로드맵에 대한 전권을 위임키로 했다. 4월 28일(수원 C.C) 진행될 ‘제19회 골프대회’는 임경석 부회장 및 나승목 치무이사 등이 진행하기로 했다. ◆ 현행 경조비 지급규정 검토 당위성 ‘공감’ 이날 현행 ‘경조비 지급 규정’에 ‘은퇴 및 폐업회원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의 안건발의가 있었다. 현행 규정은 20년 이상된 회원에게는 200만원, 20년 미만은 100만원을 직계 유가족에게 지급하도록 돼 있지만 발의된 개정안은 은퇴 및 폐업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에는 30만원, 5년 미만인 경우에는 50만원을 지급하는 세부 규정을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건을 발의한 임경선 부회장은 “현재 조의금 회계가 많지 않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개업하고 있다가 경기지부로 이전해 1~2년 개업했던 회원들이 돌아가셨을 때도 이같은 금액을 지불한 사례도 있었다. 결국 조의금이 회원들에게 많은 부담을 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영찬 회장은 “치과의사도 초고령화 되고 있기 때문에 경조비가 어느 순간 후배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경기치원’에 공고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이 어떤가”라고 제의했다. 경조비 지급 규정에 대한 정관 개정은 다음 이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토의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다른 회무의 약관 등을 연구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기지부는 과장 광고 및 과잉진료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저수가 네트워크 포스터 시안’을 검토하고 시안이 최종 확정되는대로 다양한 크기의 도안을 회원에게 발송해 병원 출입구에 게재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0대 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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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덴탈투데이-2011,4,6>
댓글목록
김은숙님의 댓글
김은숙 작성일경기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정진 부회장님 멋져요 ! 여치들의 참여와 기여를 기대합니다.
정 진님의 댓글
정 진 작성일에고, 회의중에 사진 찍히는줄도 모르고 찍혔네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님 이하 임원분들 모두
우호적이고 좋은 분위기입니다.많이 쑥스러운만큼 열씸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