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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여성대의원 배정 뜻 못이뤄 [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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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2,455회 작성일11-05-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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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여성대의원 배정 뜻 못이뤄
여성대의원 서명운동 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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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에 여성대의원을 별도로 배정해 달라고 요구한 대여치 총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가 16일 여성대의원의 배정을 제안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벌였으나 23일 치협총회에서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대여치는 지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하는 한편, 여성대의원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배포했다.
 한금남 법제이사는 “지난 12일에 후보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여성 비례대표제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면서 “서울지부의 여성부회장 제도 도입에 이어 경기지부와 강원지부에서도 여성비례대표제를 신설키로 했고, 대구지부도 이를 검토 중”이라며 잇따른 성과에 뿌듯함을 표했다.
 더불어 그 결과물로 2010년 단 1명에 불과하던 여성대의원이 올해는 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4명의 여성대의원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김은경 학장, 강서구치과의사회 장묘안 회장, 광주지부 정보애 지부장, 원주지부 정민선 이사이다.
 대여치의 이러한 읍소에도 불구하고 23일 열린 치협 대의원 총회에서는 상정안건을 부결시켜 귀추가 주목된다.
 호소문에서 대여치는 “여자치과의사가 6천명을 넘어서 전체 치과의사의 2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여성대의원은 고작 4명 뿐”이라며 기형적 성비를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언젠가 시행돼야 한다면, 지금이 바로 그 때”라며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는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자치과의사는 치과계 동료이자 일꾼임을 잊지 말아 달라”면서 “유능한 여성인력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해 정원 5%에 해당하는 여성대의원을 추가 배당하는데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여치 한금남 법제이사의 정책활동 보고에 따르면, 지난 10일 여성대의원 비례대표제 서명운동 1차 마감 결과, 서명운동에 참여한 인원은 2천 5백여명에 달했으며, 이후 서명 릴레이가 계속돼 현재 3천명에 육박했다. 대여치 13개 지부 및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창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에는 특히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져 의미를 더했다.

<출처:치학신문-2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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