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 대여치 총무이사, 경기지부 첫 여성부회장에[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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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1건 조회 2,111회 작성일11-04-19 10:02본문
정 진 대여치 총무이사
경기지부 첫 여성부회장에
정 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총무이사가 경기지부(회장 전영찬) 첫 여성부회장에 선임됐다.
정 총무이사의 경기지부 부회장 선임은 지난 3월 개최된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성담당 부회장 제도 도입이 통과된 뒤 지부에서 처음으로 여성담당 부회장에 선임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열린 경기지부 초도이사회에 참석해 전영찬 회장으로 임명장을 전달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대여치 추천위원회 추천(대여치 회장단 추천)을 받아 경기지부 부회장에 선임된 정 부회장은 경희치대를 1987년에 졸업했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개원하고 있으면서 대여치에서 공보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현재 치협 홍보위원회 위원, 협회사편찬위원회 문화담당소위원회 위원, 경희치대동창회 문화복지이사, 네이버지식in 상담치과의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 진 부회장은 “지부의 첫번째 여성부회장이어서 상당한 부담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영찬 회장님을 적극 도와 남자치과의사들이 보지 못하는 소외된 부분과 봉사 부분 등을 찾아 알찬 경기지부가 되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부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여성치과의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치과의사들의 회무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당연직 여성부회장 1명을 신설, 기존 4명의 부회장에서 5명으로 늘리는 회칙안을 개정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출처:치의신보 제 1928호-2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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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님의 댓글
김은숙 작성일축하드립니다. 2011년 치과계에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경기,강원,서울지부 여성부회장 확정입니다. 대구는 회칙개정예정이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