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치료의 'A to Z'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지난해 추계학술대회 모습

턱관절 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치과의사들에게 희소식. 턱관절 치료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국내 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가 내달 19일 연세치대 대강당에서 ‘턱관절치료 드림팀과 함께 하는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

대여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관리법, 약물요법 등 턱관절치료의 전반적인 것을 모두 다루는 강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의 ‘턱관절 병!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이유’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택(연세치대병원 턱관절 및 안면통증클리닉) 교수가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보툴리눔 톡신 주사’를 강연한다.

이어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 질환의 진단, 어렵지 않다’를 주제로 턱관절 제증상에 따른 진단법을 소개하고, 김기서(선치과병원) 원장이 ‘필수적인 턱관절 질환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구강 내 장치치료, 이것만은 알아야’를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돼 김현철(티플러스 베스트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며, 유지원(조선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턱관절질환의 약물요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송윤헌(김연중-송윤헌치과) 원장의 ‘손에 잡히는 건강보험 청구’ 강연이 펼쳐진다.

심현구 회장은 “준비된 치과의사로서 자신 있게 진료에 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모든 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핵심 요점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대여치 홈페이지(www.kwd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