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W 포럼서 한국여치의 현황 알려
김경선 WDW 이사

김경선 세계여자치과의사회(Women Dentists Worldwide·이하 WDW) 이사가 FDI 총회 기간 동안 열리는 WDW 포럼에서 한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의 현황을 각국 여자치과의사들과 공유했다.

지난 14일 열린 WDW 포럼에서 브리타 피터슨 WDW회장은 김경선 이사가 제공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김 이사는 ‘Korean Women Dental Association’을 제목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소개하고, 한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의 현황과 활동을 알렸다.

김 이사는 “올해 FDI에 직접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국 여자치과의사와 관련된 자료를 제공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우리나라 여자치과의사들이 열심히 하면 세계여자치과의사회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여자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는 한국 여자치과의사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에 WDW 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멕시코시티 특파=안정미 기자


<출처:치의신보 제 1972호-201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