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이하 대여치)가 지난 1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8대 집행부 제1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상임이사회는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18대 임원 위촉장 수여식, 안건토의를 이어갔다.

먼저 활동보고에서는 지난달 24일 제24회 정기총회에서 18대 회장 및 임원진 구성과 지난 6일 신·구 임원 업무 인계식에 대한 보고가 이어져 새롭게 구성된 18대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이사회일정을 정기이사회는 년 2회 개최, 상임이사회는 홀수 달 월 넷째 주 월요일로 정했다.

또 6월 시덱스 홍보부스와 임원 워크숍, 가평 꽃동네 진료봉사 월 1회, 동산원 연 2회(4, 10월) 등의 연간계획도 세웠다.

한편 각 치과대학의 여교수들을 학술고문으로 위촉해 대여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했으며, 정책연구위원회와 대여치 연혁 연구위원회를 설립해 대여치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에 합의했다.

18대 집행부는 김은숙 회장을 필두로 △수석부회장에는 최영림 원장 △부회장에는 최명진, 강종미, 이지나, 조종희 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정현수, 심경숙 원장이 △총무에는 정진, 조진희 원장이 △재무에는 전혜림, 김영 원장이 맡게됐다.

이 밖의 집행부는 △공보이사 장복숙 교수, 황혜정·이영희 △학술이사는 최정원, 조민선 △ 법제이사는 한금남, 장연화 △기획홍보이사에는 신은섭, 이진숙, 김희경 △국제이사 장경선, 고연진, 서민정 △대외협력이사는 강윤선, 박인옥 △정보통신이사 김소정, 한지숙 △보험자재이사 박숙예, 박경희 최은숙이 맡아 18대 대여치를 이끌어간다.

이근옥기자 ok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