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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김은숙 신임 회장 (건치신문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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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양희 댓글 1건 조회 3,077회 작성일10-05-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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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할당제 도입은 대여치 숙원사업”
[인터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김은숙 신임 회장
newsdaybox_top.gif 2010년 05월 04일 (화) 윤은미 기자 btn_sendmail.gifyem@gunchinews.com newsdaybox_dn.gif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 김은숙 신임 회장  
 
대여치의 여러 이사들이 힘을 실어줘서 오늘 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새로운 임원진과 합심해 회원의 자발적 참여 이끌어내고, 세계적으로 대여치 활동을 알리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새 집행부 사업 방향은?

▲중앙과 지부 간의 긴밀한 협조 ▲사회봉사 활동에 주력 ▲치협에서의 활동력 향상 ▲대여치의 활발한 세계적 교류까지 ‘4대 과제’를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방안은 정책 연구회와 함께 논의해 볼 예정이다.

중앙과 지부 간의 교류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이번 새 집행부는 멀리 광주․부산지부에서도 이사 자리에 흔쾌히 응해 준 만큼 지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이사진을 결성하는데 적극적인 지부 회원을 보면서 대여치의 인식 변화를 느꼈다. 그간 대여치가 대외적 활동에 힘써 온 결과라 생각한다.

대여치는 그 특성상 서로가 멘토링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다. 회원들의 크고 작은 활동 하나하나를 독려하고, 지부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회원들의 참여도는 높은 편 인지?

최근 몇 년 이래 대여치 회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졌는데도 아직 40대 미만 회원들의 참여가 비교적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향후 젊은 층 회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의원 여성 할당제와 당연직 부회장에 대한 생각

치과의사와 같은 전문가 집단에도 아직 유리 장벽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여치가 먼저 인식을 바꾸고,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대여치가 지난 집행부 임기 동안 정책적 활동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대여치의 위상을 한 층 높였다. 이번 임기에도 정책 활동에 꾸준히 매진해 대여치의 힘을 보여준다면 그때는 굳이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대의원 여성할당제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당연직 부회장 문제는 그 후 순차적으로 자동 해결될 문제이므로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대의원 여성할당제 가장 큰 장애요인은?

물론 ‘치협의 인식 변화’ 이다. 치협에서 여성 의원은 “회무를 모른다”는 이유로 여성할당제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한 명의 여성 치과의사가 대의원이 되기까지 10년이 걸렸는데도 정식 절차만을 요구하는 치협의 태도는 무리가 있다.

특히 지난번 대의원총회에서는 공중보건의에도 할당제가 승인됐다. 공중보건의에게도 주어지는 할당제가 어째서 여성 의원들에게는 제외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대여치의 활동 역량을 넓혀 하루빨리 치협에 여성 대의원의 목소리가 반영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김은숙님의 댓글

김은숙 작성일

2010년 4월24일 치협 대의원 총회에는 4명의 여성이 있었답니다.
 양혜령 의원님 (광주시 치과의사회 ),  장묘안 강서구 구회장님, 공직에서 김은경 단국대학교학장님, 이민정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사님 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여자치과의사들 입니다.  아직도 201명의 2%이지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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