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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여치들 졸업후 진로생각은? - “지속적 학문 연마 희망” 최다[치의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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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1,692회 작성일11-12-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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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여치들 졸업후 진로생각은?

“지속적 학문 연마 희망” 최다
개원·봉직의 선호 … 보건행정·구강보건 관리직도 응답

대여치 소식지 ‘W Dentist’ 게재
  
예비 여자치과의사들 가운데 41%가 졸업 후 진로로 ‘수련의 등 지속적인 학문 연마’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행정직 및 구강보건 관리직’이라는 응답자도 5%에 달했다.

또한 이들이 생각하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적 가치는 ‘보건의료인의 자부심’이라는 답변이 69%로 ‘사회적 명예’(11%), ‘부의 가치’(8%)에 비해 훨씬 높았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가 지난해 9월 한달동안 전국 10개 치대 및 치전원 4학년에 재학중인 195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예비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의 생각을 파악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발간된 대여치 소식지 ‘W Dentist’에 게재됐다.

졸업후 진로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인 85명이 ‘수련의 등 지속적인 학문 연마’라고 응답했으며, ‘개원의 및 봉직의’가 75명(36%), ‘보건행정직 및 구강보건 관리직’이 10명(5%)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당시 아직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8명(18%)였다.

졸업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묻는 서술형 질문에는 CEO로 성공, 가정생활과 전문직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병행,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 후학 양성,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동네치과의사로서의 삶, 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 외국인 치과병원 운영, 해외유학 등으로 예전 선배들이 성공적인 개원의 및 봉직의를 희망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이 다양했다.

치과의사의 직업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보건의료인의 자부심’이라는 응답이 136명으로 69%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이 23명(12%) ▲‘사회적 명예’ 22명(12%) ▲‘부의가치’ 15명(8%) 순으로 나타났다.

치대 입학 동기로는 ▲‘치과계에 종사하고 싶은 의지’ 55명(28%) ▲‘의료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 55명(28%) ▲‘적성에 잘 맞아서’ 52명(27%) ▲‘부와 명예’ 34명(18%) 등으로 다양했다.

새내기 예비 여치들은 선배들과의 소통창구로 신세대답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41%)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정기간담회 마련’(31%), ‘가입 의무화를 통한 홈페이지 활성화’(25%), ‘지금도 충분(3%)’ 순이었다.

대여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과의사의 윤리가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예비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의 답변을 통해 이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W Dentist’ 최근호에는 설문결과와 함께 대여치 활동내용, 지부활동 내용, 동문회 소식, 여치의 고충 해결 SOS Q&A, 역사문화기행, 필리핀 의료봉사 후기, 원로들의 40주년 회고글, 수필, 육아칼럼 등이 실려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출처:치의신보 제1995호-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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