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열린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나여치’ 무대. |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가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여치들의 넘치는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지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자치과의사로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을 회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송년회만큼은 무거운 책임감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서로 우의를 다지면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치들은 재능이 한껏 발휘된 문화예술경연 ‘나는 당당한 여자치과의사다’를 통해 유쾌한 장기 열전을 펼치는 등 감성과 재능으로 화기애애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6팀이 참석한 경연 시상식에서는 독특한 의상과 율동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대여치 임원단이 1등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조영선원장 김남희원장 노소희원장 새내기여치팀 서여치임원단이 그 뒤를 이어 당당상 아차상 등을 수상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