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비례대표제 도입 ‘서여치도 한몫’[건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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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2,185회 작성일11-03-22 10:12본문
여성비례대표제 도입 ‘서여치도 한몫’ | ||||||||||||||||||||||||||||||||||||||||||||||||||
17일 서여치 정총서 서명운동 진행…내달 10일 1차 마감 전까지 서명인원 1만 명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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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양재역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여성비례대표 대의원 제도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한금남 법제이사에 따르면, 대여치는 내달 10일 1차 마감 전까지 최고 1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10년도 사업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안 심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사랑나누기’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서여치는 올해에도 ▲춘계·추계 학술집담회 및 핸즈온 개최 ▲치과재료 및 기자재 공동구매 ▲서치 골프 대회 참여 및 가을 기행 준비 ▲서여치 카페 유지 관리 및 활성화 ▲아름다운 하루 행사 진행 등 기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영락 ‘애니아’의 집 봉사활동을 신규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일본 지진 재난과 관련,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계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부 특별공연에서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팀과 사랑 나눔 위캔팀의 감동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 회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배현경 원장은 “처음에는 아이의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해 어려움도 겪었지만 음악을 시작하면서 한층 밝아진 아이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처음에는 오직 한곡을 연주하기 위해 꼬박 1년을 연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챔버 단원 전원과 어머니가 한 무대에 올라 합창 무대를 선보여 사회를 보던 임소영 총무이사를 비롯한 회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끝으로 국회연구단체 장애아동 위캔을 모체로 구성된 사랑나눔 위캔의 은성호 단원과 박성철 단원이 각각 클라리넷 연주 무대와 성악 무대를 선보여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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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건치신문-20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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