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치 권익신장에 ‘힘’ 모을 터”[덴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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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1,208회 작성일14-04-25 12:22본문
“여치 권익신장에 ‘힘’ 모을 터” | ||||
|인터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신임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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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로부터 ‘나한테 해준 것이 무엇인가?’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회원들 개개인이 ‘혼자’라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끊임없이 펼칠 것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회원 개개인을 찾아 어려운 점을 직접 듣고, 해결할 것이다”
대여치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이지나 수석부회장이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지나 신임회장은 “해가 지날수록 여자치과의사들의 비율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여성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비해 치과계나 가정선 과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임기중 여자치과의사들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신임회장은 “어느덧 대여치 활동을 시작한지 10여년이 됐다. 선배와의 전화 한통으로 인연을 맺은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막 활동을 시작한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여자치과의사들의 이익을 대변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선배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8자리의 여성대의원 몫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선배들과 동료들, 그리고 차세대 후배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신임회장은 “지금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비상할 수 있는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주말 치협 총회를 통해 우리의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 중요한 사안이 논의됐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여자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새로운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집행부 구성도 다양한 출신 여자치과의사들이 회무와 인력에 대한 양성에 초점을 둘 것이다. 특히 김은숙 고문은 장학위원회 관리를, 최영림 명예회장은 여과총 이사직을 수행하게 되는 등 대여치는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집행부 구성도 11개 치대 여동문회서 추천받아 모두 집행부에 포함시켰다. 필리핀 등 해외치대 출신도 예외는 아니었다. 회무참여의 기회를 대폭 넓히고,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회의 장을 대폭 늘릴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출처:덴탈포커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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