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나 회장

대여치(회장 이지나)가 지난달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서 새내기 치과의사들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는 국시를 치르고 현업에 뛰어들 졸업예정 후배들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선배들이 마련했다. 매해 성공적으로 진행돼 온 간담회가 이번에도 세 가지 알짜배기 주제로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지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와 사회는 많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필요한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이 인생의 로드맵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것 같은데 매우 훌륭한 선택이었다. 꼭 그 로드맵을 찾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간담회 첫 강연은 양은숙 원장이 연자로 나서 ‘페이닥터에서 공동개원까지’를 주제로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대여치와 MOU를 체결한 행복재무설계에서 새내기에 알맞은 재테크에 대해 설명했다.

만찬 후엔 ‘새내기가 알아야 할 의료법 및 의료분쟁사례’를 주제로 서치 조영탁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사례 위주로 새내기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 강연은 홍석옥 학술간사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가 된 나…. 앞으로의 행보는?’을 주제로 경험담에 대해 풀어놨다.

또한 다양한 후배들의 질문과 선배들의 노하우가 담긴 답변들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