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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최초 경선’ 박인임 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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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민 댓글 0건 조회 1,193회 작성일16-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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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최초 경선’ 박인임 원장 당선

후보추천위 거쳐 수석부회장에, 차기 회장에 허윤희 현 부회장

조영갑 기자 2016.02.02 17:18:36
창립 이래 처음으로 내부 경선으로 치러진 대여치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박인임 원장이 당선됐다.

허윤희 현 차기 회장과 박인임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오는 4월 9일 대여치 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최영림·이하 위원회)는 2일 오전 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투표를 거쳐 박인임 후보를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여치 최초 경선의 주인공이 된 박인임 당선자는 조선치대를 91년에 졸업, 대여치 국제·정책연구이사, 서여치 부회장, 서울지부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 결과는 창립 이래 첫 경선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비수도권 대학 출신의 회장을 배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다양성까지 확보했다는 평이다. 박인임 당선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18~2020년 회기 대여치를 이끌면서 동시에 치협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영림 후보추천위원장은 “세분의 훌륭한 후보를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에 의거, 선출을 완료했다”며 “대여치가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여전히 많으며, 점점 더 오픈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후배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견인해 줄 수 있는 집행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인임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선출해 주신 데 대해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현 이지나 회장님을 비롯해 세 분의 회장님들이 롤모델인데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 당선자는 “숲이 아름다운 것은 다양한 존재들이 어우러지기 때문인데, 여성 지성의 힘이 치과계에서 발휘될 수 있게 노력하는 동시에 차기 회장님을 보필해 회원 확충, 지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임 당선자는 이날 추천위에서 ‘W-Sharing’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선배들의 지혜(wisdom)를 공유하고, 여성 지성의 힘(women)이 발현되도록 힘쓰겠다고 정견을 밝혔다.

대여치는 오는 4월 9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허윤희 신임 회장, 박인임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임원개선을 한다.
 
<출처: 데일리덴탈 2016.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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