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로 온라인 예술제로 푼다 < 데일리 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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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은진 댓글 0건 조회 606회 작성일21-04-20 21:5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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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로 온라인 예술제로 푼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혜경·이하 문화복지위)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회원들을 위해 오는 5월을 목표로 치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술제’를 기획한다.
문화복지위가 지난 10일 줌을 통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박슬희, 신미정, 김광현, 이순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계의 다양한 동호회, 문화활동을 하는 회원들의 활동내용을 치협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하고, 회원들의 참여도 유도하는 ‘온라인 예술제’를 기획해 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유하고, 기회가 되면 국민 참여도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2021년도 문화복지위 사업계획으로 ‘스마일 Run 페스티벌 개최’, ‘치의미전 개최 준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치협이 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온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한해 개최를 쉰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자신만의 마라톤을 뛰고 이를 언택트로 연결하는 형태의 비대면 온라인 마라톤대회를 고려해 보기로 했다.
이 밖에 치과의사도 요양병원 병원장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정책과 관련, 법 개정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요양병원 내 구강검진실 설치가 의무화 되는 것이 더 실효적이라는 의견이 개진됐다. 이렇게 돼야 실제 치과의사 촉탁의 고용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문화복지위는 관련 법 개정에 의견을 낸 대한노년치의학회 등과 연계해 계속해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문화복지위는 대한치과의사문인회가 자체 행사 지원 요청을 해 옴에 따라 행사내용을 심의해 지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문화복지위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회원복지 방안 연구 및 개발, 양성 평등 및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회원과의 소통행사 개최 등을 통해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황혜경 위원장은 “온라인 예술제 개최 등 다양한 문화사업에 대한 추가논의를 통해 구체적 행사진행 방향을 결정하겠다. 회원들의 권익과 문화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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