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위원회’ 출범식에 위원회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6단체와 한국여성리더연합 소속 7개 단체로 구성된다. 대여치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대한여성변리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가 참여한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위원회’ 참여단체로 함께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출범식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 설명, 참여 단체와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체들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육아환경 개선, 사회 전반에 걸친 일가정 양립 문화 형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여치 김수진 수석부회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기존의 여러 활동을 해왔듯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치과계 의료현장의 문화 형성과 개선되어야 할 정책 제안을 위해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양성평등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일가정양립위원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