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여한의사회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사진=대여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이하 대여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 환기를 목적으로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유도를 위한 공공릴레이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문제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이슈임을 환기시키고, 나아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와 공공부문이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를 포함해 1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진행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여한의사회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사진=대여치

이에 대여치도 대한여한의사회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한국여성변리사회를 지목해서 전달했다.

캠페인은 11월 3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11월에 경제·종교·언론계 등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사례를 주제로 한 한·일·중 인구포럼도 공동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