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인원 참가한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덴탈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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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희숙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24-09-03 10: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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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인원 참가한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4.09.03 08:39
4781명 사전등록, 얼굴기형 환자 수술비 지원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펼쳐졌다.
14회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 기록인 4781명이 등록하고 당일 현장에도 4500여명이 참가해 열기를 발산했다.
코스별 참가현황은 ▲하프 959명 ▲10km 2267명 ▲5km 1014명, ▲걷기 541명으로 예년에 비해 하프코스와 10km 참가자가 크게 늘었다.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태근 치협회장,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하는 대규모 구강보건증진 행사다.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등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초 개최된다. 대회 후원금과 참가비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 등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태근 회장은 “치과계 가족들과 국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이 행사는 구강암과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는 범치과계 마라톤 대회가 되었다”며 “한강변을 달리며 지인, 가족과 좋은 추억도 쌓고 우리사회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소희 대회준비위원장은 “얼굴기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후원의 참뜻을 되새기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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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출처 : 덴탈투데이(http://www.dt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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