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캄보디아 의료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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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숙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12-11-13 20:22본문
1. 김경선 대여치고문
해외의료봉사. 몇 번의 경험은 있었지만 후배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힘을 실어주기위해 참석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얻은게 더 많고 배운게 더 많다.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나의 부족한 능력을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우리들을 불편하지 않게 잘 보듬어주신 허윤희회장님과
항상 의견을 함께 하며 힘을 모은 환상의 우리 의료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진료기간 동안 꼼꼼히 우리들을 도와준 헤브론 병원 스텝들에게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여자치과의사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는
보람있는 해외의료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2.이경숙 대여치 총무간사
제인생의 2012년을 캄보디아 의료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회 만들어 주신 허윤희 서여치 회장님 이하 함께하신 김경선,윤정아,이은숙,신은섭,정유란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3.윤정아 대여치부회장
제한된 시간에 가능한 많은것을 주고 돌아오고자 길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나눔이라는 삶의 여정에 있는 헤브론 병원 분들의 첫인상은 선함과 편안함 바로 그것이어서 부러웠습니다.
진료를 받는 환자들은 우리들을 진심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앙코르왓과 툴슬렁등을 통해서 본 굴곡의 캄보디아의 역사는 우리네 인생과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항상 그리워하던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은 순수 자연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았던 큰것들을 가득 않고 인천행 여객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4.이은숙 국제이사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속에서 저희들은 캄보디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느꼈던 생존감과 더많이 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아쉬움.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나면서 느낄 수 있었던 마음 한구석의 평화,행복,뿌듯함(현지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외국인이 한국사람이라네요). 이 모든 일정을 함께 경험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준비하시고 기회를 주신 허윤희 회장님....감사합니다.
5.정유란 서여치 후생이사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귀한 일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 혼자서는 절대로 하지 못했을 일입니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컴퓨터앞에 앉았지만
캄보디아 사람들의 해맑은 미소가 또다시 생각이 납니다.
다음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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