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사진으로 회원들을 즐겁게 해주는 귀여운 재무~
우아하신 윤영옥부회장님.. 적목현상 없애는 걸 몰라 기냥 이렇게..ㅠ.ㅠ 핑크원피스로 커버됩니다.
선배님들은 대체적으로 뽀샤시를 원하셔서 넣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판을 건드리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섭외이사가 유일하게 한명 섭외한 동기 김정원원장.(부끄..) 서른명 가까이되는 직원들 늘 먹여살리느라 여장부스타일로
열심히 살아가는 긍정적인 친구. 그날 와줘서 너무 고마왔습니다.
백선생 사진을 왜 일케 마니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이쁜 것에 카메라가 저절로 자주 들이대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여.
와인... 또 묵구잡다...
백이님 덕분에 영계후배님도 만나게 되어 반가왔어요. 소아치과 레지던트로 근무중. 넘 귀엽죠?^^
백이님 뭔 얘기를 그렇게 잼나게 하는지..ㅋㅋ
왼쪽은 10년만에 재회한 아르미치과 김정희선생님, 예전에 SDI 공부하러 서울 갔을 때 미혼이었던 저에게 따뜻한 선배님의 모습을 보여주셨던 샘께서
더 젊고 날씬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울러매고 나타나셔서 처음에 몰라봤었습니다.
알아보고나서 눈물이 울컥하더군요. 그동안 넘 궁금하고 그리웠거든요. 여치총회의 또 다른 선물이었습니다.
(다른 샘들 넘 질투하지마세요.^^)
오른쪽엔 사진찍기 좋아라하는 저 하신영이었습니다.
사진 보시고 그날의 감흥을 떠올리신다면 사진 올린 보람이 있겠습니다.(꾸벅~)
3월총회의 영상무대는 이로서 막을 내리겠습니다. 다른 분들 사진 있으시면 더 올려주시구요.
갤러리 입구에 들어서자 여치의 꽃 재무 백은영후배가 화사하게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총회의 꽃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꽃꽃이회에서 오셔서 코사지도 만들어 달아주시고 회장님인맥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꽃과 함께 하는 총회 풍성하고 낭만적이었습니다.
회원들의 코사지 다는 모습들이 즐거워보입니다.
역시 회장님과 이혜진선생님의 인맥으로 클래식과 함께 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곡준비를 의논하시는 모습들이 괜시리 멋있습니다.ㅋ~
스테이크도 롯데호텔보다 훨~ 맛있었지만 스파게티와 샐러드소스 역시 일품이었습니다.
음식까지 이쁘고 델리키트,후레쉬,노블레스,딜리셔스 했습니다.^^ 뱃속까지 행복한 밤..
회장님 축배와 함께 와인까지 곁들이니 더 이상의 만찬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한병 다 비웠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이 모양인지두요.^^;
이혜진샘의 우아한 자태가 지대로 발휘되는 순간이었지요. 열정적인 연주에 원래 실력을 알곤 있었지만
마치 개인 독주회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로같아여~~^^
첼로연주하시는 분도 무조건 멋집니다.
소시적 피아노 배우다가 저처럼 중단하신 분들 많은 관계로 피아노 연주하시는 분 제일 부러웠습니다.
저의 신청곡 유키구라모토 곡까지 즉석에서 완벽하게 연주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봄총회의 밤은 그렇게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회장님과 회원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곧이어 2막이 이어집니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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