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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처음처럼그렇게 댓글 0건 조회 1,815회 작성일18-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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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치, 미얀마 학생들 구강보건 지킴이로

인천여자치과의사회 미얀마 의료봉사 및 학술교류
수도 네피도 학생 600명 진료, 현지 치의 대상 강의도

 

 

 

인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미애)가 지난 11~16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2018년 하계 해외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김미애 회장을 비롯해 공미선(봄치과), 김재희(남부치과), 박경아(계양예치과), 심미영(연수서울치과), 오현미(오부부치과), 이수현(주사랑치과), 이세정(UIC세정치과), 정영숙(아름다운정치과) 등 9명의 여자 치과의사들이 참여했으며, 미얀마의 슈바이처 임종성 원장(백령도 의료원)과 박준봉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현민 원장(전 길병원 구강외과 교수)도 동행했다. 
 


봉사단은 Yaypyar School(유치원- 고등학교 과정)에서 미얀마 현지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TBI 및 불소 도포, 발치, 치주치료, 구충제 공급 등의 진료봉사를 실시했으며, 학생들의 열악한 학습재료 공급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또 박경아 원장이 현지 치과의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알프스 총의치’에 대한 학술강의를 진행했으며, 박준봉 교수가 미얀마 치과의사 교류 프로그램 및 치주치료에 관해, 김현민 원장이 외상 환자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미얀마 보사부 차관에게 최근 라오스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얀마 수재민을 위한 성금도 전달했다.

 


박경아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 박경아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김현민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 김현민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김미애 회장은 “더운 여름에 휴가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모든 원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인천여자치과의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정신에 다시금 놀랐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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