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기 사용과 교합 분석’주제로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핸즈온 코스 (18일)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이하 서여치)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교합기 사용과 교합 분석’을 주제로 올해 두번째 핸즈온 코스를 개최한다.

비스마일치과기공소에서 치과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핸즈온은 이지나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와 맨투맨식으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 회장은 교합기 사용과 교합분석에 대해 1시간 30여분정도 강의를 진행한 뒤 직접 교합기를 사용하면서 교합조정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나 회장은 “모든 치과치료의 기본은 교합”임을 강조하고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을 체크하며 깊이 있는 연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회 참석자는 본인의 상하악 stone model과 Rubber bowl & spatula, Lab coat를 준비해야 하며, 그 외의 실습기구와 재료는 서여치에서 준비해 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실습이 포함돼 있어 1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빨리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회원이 8만원, 비회원은 10만원이다. 문의 : 02-792-9116(백정원 학술이사), 02-2051-6275(임소영 총무이사)

한편 서여치는 10월이나 11월경 최진영 서울대 구강외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얼굴미용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출처:치의신보 제 1941호-201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