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따며 백제 역사체험
서여치 10월 16일 가을여행

가족과 함께 알밤도 따보고 백제의 역사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가 오는 10월 16일 충남 공주를 찾아 알밤따기와 가을 백제로의 여행을 떠나는 가을여행을 준비했다.

서여치는 지난해 경북 문경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과거길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인 공주의 알밤도 따보고 백제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애환이 담긴 낙화암과 백마강이 흐르는 부소산성으로 소풍을 떠난다.

자녀들과 함께 밤을 따는 소중한 체험과 더불어 1인당 3kg까지 담아올 수 있는 토실토실한 알밤은 덤이다. 점심은 부여의 대표 음식인 연잎밥정식이 준비돼 있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접수받지만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참가비는 어른(중학생부터) 4만5000원, 초등학생이하 소인은 3만5000원이다. 출발은 오전 8시 강남 압구정동현대백화점주차장에서 한다.

접수 : 02-554-2882(박현주 섭외이사), 02-422-5222(류주희 치무이사)

이윤복 기자


<출처:치의신보 제1970호-201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