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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치대 여동문회 “멘티‧멘토 관계로 후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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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숙 댓글 0건 조회 1,775회 작성일13-08-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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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동문회 “멘티‧멘토 관계로 후배 이끈다”
제2기 결연식서 16명 멘토와 30여 명 멘티 인연 맺어…“선배님 멘토 삼아 바람직한 치의 되겠다”
2013년 08월 27일 (화) 윤은미 기자 yem@gunchinews.com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 이하 여동문회)의 ‘일촌만들기’ 행사, 멘토‧멘티 결연식이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는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멘토‧멘티 결연식은 지난 24일 강남파이낸스센터 내 파트너스라운지에서 열려 16명의 멘토와 30여 명의 멘티들이 졸업 후 제2의 인연을 약속했다.
여동문회 최명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서울대치전원 이재일 원장과 안석준 부원장, 박건배 총동창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재일 원장은 축사에서 “졸업 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선배 동문이 후배들에게 바람직한 치과의사상을 제시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작년의 경험을 이어받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건배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에서도 DCO 등 새내기 동문들이 바람직하게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서도 “특히 여자동문회는 여성 특유의 고민과 특성을 공유할 수 있어 더 밀착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것 같다. 모범이 돼 달라”고 밝혔다.
2부 특별강연에서는 방송인 이숙영 씨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직전 회장이자 제1기 멘토인 김은숙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김은숙 원장은 치과의사이자 여성으로써 어떤 고민과 결정, 판단이 오늘의 본인을 있게 해줬는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숙영 씨는 극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전문여성인으로써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겸손과 소통, 배려를 성공적인 삶의 요소로 꼽았다.
한편, 여동문회는 2기 결연식에 앞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멘토와의 모임횟수를 2~3회 이상 가졌다는 답변과 멘토 관계를 영구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멘티들의 답변이 80%대로 높게 나타났으며, 멘토를 통해 취업정보 제공을 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건치신문-20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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