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사각해소 ‘팔걷어’ 대여치, 지자체 연계 취약계층 의료봉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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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선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591회 작성일06-05-12 22:11본문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가 영세민과 지체 부자유 주민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보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김경선 회장 등 대여치 임원진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 구강보건팀을 방문한 가운데 가평꽃동네와 동산원(장애우 시설) 봉사활동 등 그동안의 대여치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그 대상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치과의료 봉사 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이날 “취약계층 구강보건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 소속 사회복지사나 보건소 등의 방문 진료 연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 “복지부가 체계적인 구강보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제안했다.
대여치는 또 “영유아 ·노인 구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힘을 모아 달라”는 구강보건팀의 사업 협조 요청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대여치의 새 집행부는 전국 12개 지부와 임원 인선을 마치고 다음달 12일 개최될 상임이사회에서 향후 각 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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