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는 지난 12월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에서 제 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임원연수회건, 광주지부 정기총회건, 꽃동네 진료건 등이 보고 되었고, 내년 1월 20일 진행될 '대여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헌 물건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으로 제3세계의 빈곤 구제와 사회 지원에 사용하는 영국의 옥스팜(Oxfam)을 모델로 2002년 참여연대에서 독립한 아름다운 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지향하는 비영리 공익자선단체로 전국에 모두 72개의 매장이 자원활동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대여치와 아름다운 가게-봉은사점은 1월 20일을 '대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로 정하여  개인들의 물품기부와 당일 현장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모아 전액 이주여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로 선임된 이근혜 기획이사와 유정 후생간사의 위촉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