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는 지난 12월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9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직 여성을 위한 노블레스 사교매너 및 비즈니스 매너'라는 주제의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IMC 국제매너센터의 박지현씨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맺기를 좀 더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매너'에 대해 다루었다.
누구나 웃는 사람, 밝은 사람, 재밌는 사람,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들이 성공할 확률 또한 높다는 통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람에게 취해야할 자세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매너란 '예의'이며 자신의 인격에서 발현되는 '정체성'이라는 것, 또 서양의 매너전통은 한국 전통에서 일컫는 '군자의 자세'와 일맥상통한다는 이야기들은 청중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대여치는 이같은 공개 문화강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청강을 원하는 사람은 새단장한 대여치 홈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