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가 지난 2월 6일, 서울역사 ‘티원’에서 제 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2007년 4월 28일 제 21차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정기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4월 28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될 이번 정기총회는 그간 대여치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치과계 여성리더의 발굴과 육성’이라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참여정부의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초청해 한국사회 여성 리더의 현실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선진국일수록 여성의 정치참여율이 매우 높아가는 전 세계적 추세속에서 유독 여성정치인의 비율과 비중이 매우 낮은 한국적 현실을 돌아보고, 각 분야의 준비된 여성 리더들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치과계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진행된 ‘지부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각 지방의 지부장들이 대거 참석해 지부의 활동을 설명하고 중앙과의 긴밀한 협조를 논의했다.

경기지부 정순영 지부장님, 대전지부 김혜경 지부장님, 충남지부 이영지 지부장님, 충북지부 성채련 지부장님, 강원지부 유성희  지부장님, 대구지부 황정옥 지부장님, 광주지부  정송란 지부장님, 서울지부 김은숙 지부장님, 그리고 김혜숙 감사님이 참석해 좋은 말씀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