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 이하 대여치)는 9월4일 소피텔앰베서더 호텔에서 대여치 담당기자초청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기자들로는 권준희 기자(치학신문), 김영희 기자(치과신문), 박은아 기자(건치신문), 박천호 기자(세미나리뷰), 안성욱 기자(덴탈포커스), 정일해 기자(치의신보)를 초청하였고, 대여치에서는 심현구 회장, 김은숙 수석부회장, 조은수 부회장, 김희경 총무, 최정원 학술이사, 정진 공보이사, 구양희 공보이사가 참여하였는데 그동안 대여치 관련 기사를 열심히 써주신 기자들의 얼굴을 직접 대면하며 치과계 내에서의 대여치의 위상과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들, 앞으로의 계획 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 현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진 공보이사의 참석기자들 소개가 있었고 김 은숙 수석부회장의 대여치의 현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있은 뒤 김 희경 총무의 2008년 상반기 활동보고가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구 양희 공보이사의 하반기 행사 일정 및 내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고 심 현구 회장의  '여성 당연직 부회장 제도화와 대의원 여성 할당제'에 대한 안건이 있었는데, 이 시간에 참석한 기자들과 임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심현구 회장, 김은숙 수석부회장, 조은수 부회장의 의견들이 있은 뒤 여러 기자들이 좋은 의견을 내주었는데 특히 치학신문의 권 준희 기자는 "현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여성 리더쉽의 고른 분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유독 치과계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대여치가 앞으로 힘을 결속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목표설정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고 했고, 치과신문의 김 영희 기자는 “여치 회원들이 각 구에서 회무를 담당하면서 치협 내의 회무 영역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하며 여치 회원들의 회무 참여를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최 정원 학술이사의 부산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안내 설명 후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며 기자초청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는데,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대여치에 대한 진솔한 애기들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