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허윤희 원장 ‘서여치 이끈다’ - 12대 회장에 취임

허윤희 원장 ‘서여치 이끈다’ 12대 회장에 취임 허윤희 원장(보성치과의원)이 서울여자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 서여치는 지난 15일 제21차 정기총회를 학동 파티오나인 6층 나인하우스홀에서 열어 허윤희 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 부회장으로 조선경·김희경·전혜림·박숙예·김민숙 원장을, 감사에는 고성희·박은희 원장을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외에도 2011년 회무·재무·감사 보고가 통과됐으며, ▲신규개원의 사업 ▲SIDEX 부스참여와 홍보 ▲진료봉사활동 ▲아름다운 하루 행사 ▲치과재료 및 기자재 공동구매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여치는 ‘서여치 20년사: 선배님들께 듣는다’라는 주제의 역대회장과 원로 인터뷰를 담은 영상자료를 제작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승일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허윤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가장 큰 지부인 서여치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여자치과의사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끈끈한 정으로 뭉쳐 회원들이 참여하면 할수록 더 정이 가는 재미있고 즐거운 단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나 직전 회장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가 성장했고, 이제는 우리가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현구 치협 부회장, 김은숙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정철민 서울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출처:치의신보 제 2018호-201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