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소식:소년의 집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습니다! (공보이사 윤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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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민정 작성일06-05-23 00:49 조회3,35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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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치가 5월 21일(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응암동에 있는 소년의 집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했습니다. 소년의 집은 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천여명의 영유아와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곳입니다.
그동안 서여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일요일에 격주로 조를 짜서 소년의 집을 방문해서 생후1년 전후의 영유아를 돌보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3학년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강당에 모여 칫솔질교습과 식이조절에 대한 내용으로 30분간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내용의 강의를 했습니다. 강의가 끝난후에는 3학년 전체 어린이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하였고,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8개반의 생활관으로 이동하여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개인별로 칫솔질 교습도 했습니다. 칫솔질 교습후에는 준비해간 반짝이 칫솔과 학용품등을 나눠주고 오후 5시경 아쉬운 작별을 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여자치과의사 11명과 치위생사 14명이 함께하였습니다.
행사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에 뭔가를 주러 갔다가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받고 온듯한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계속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 우리모습이 안보일때까지 서서 배웅해 주신 수녀님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윤은희
그동안 서여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일요일에 격주로 조를 짜서 소년의 집을 방문해서 생후1년 전후의 영유아를 돌보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3학년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강당에 모여 칫솔질교습과 식이조절에 대한 내용으로 30분간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내용의 강의를 했습니다. 강의가 끝난후에는 3학년 전체 어린이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하였고, 어린이들의 장기자랑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8개반의 생활관으로 이동하여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개인별로 칫솔질 교습도 했습니다. 칫솔질 교습후에는 준비해간 반짝이 칫솔과 학용품등을 나눠주고 오후 5시경 아쉬운 작별을 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여자치과의사 11명과 치위생사 14명이 함께하였습니다.
행사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에 뭔가를 주러 갔다가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받고 온듯한 느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별로 한일도 없는데 계속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 우리모습이 안보일때까지 서서 배웅해 주신 수녀님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 윤은희
댓글목록
심현구님의 댓글
심현구 작성일정말 해맑은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조그마한 일도 이렇게 큰 기쁨을 줄 수가 있더군요.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을 찾아 노력해 볼 것입니다.
김경선님의 댓글
김경선 작성일애많이 쓰셨습니다. 서울지부 봉사활동으로 그동암 몇번의 '소년의 집'방문은 있었으나 이번 방문은 특히 원아나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확실한 구강교육의 시행으로 서여치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여치,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