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꽃동네는9년전부터 꾸준히 대한여자치과의사회에서 매달 두번째 목요일에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평꽃동네는  '사랑의 집(부랑인 시설)'. '평화의 집 (노원요양원)'. '환희의 집(정신요양원)', '희망의집(심신장애인요양원)''노세 리안드리(자애병원)'의 5개의 시설이 있다.
  대한치과의사회에서는 주로 구강검사와  scaling을 하며 간단한 resin수복 치료까지는 하며 시간을 요하는 치료나 외과적 치료는 자애병원으로 리퍼합니다
 
 이달에는  어그제 13일 목요일,  대여치 의 료봉사에 대한 후원으로 대한기자재협회의 기증품이 있어 봉사와 함께 전달하고 왔습니다
 
봉사라고는 하지만 이를 통해서 삶에 대해 더 낮아질 것을 배웁니다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리며
최근 제가  읽었던 책의 작가가  자신의 아이에게 당부하는 글을 올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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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그런 사람들을 부단히 많이 보아서, 끝없는 속도전에서 비롯되는 초조와 이기심으로 차갑게 마음이 식어버렸을 때마다 스스로 발광하는 태양처럼, 스스로 네 마음을뜨뜻하게 덥힐 수 있기를 바란다. 가진 것을 느끼고, 가진 것에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부터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더 많이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융숭 깊은 사람으로 자라주렴. 네가 살아 있는 한 온 세상이 너의 것이다. 몸과 마음을 담그고 느끼거라. 그 안에 네가 안아줄, 모든 것이 다 한데 어우려져 있단다.